만년필을 샀다. 이름은 PAKER 아이엠 N 코어 매트 블루
만년 동안 쓸 수 있다는 만년필. 일 년 전 부터 나는 만년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직 매니아 수준까지는 아니라 꽂히는 대로 이것저것 써보고 있다. 처음 만년필을 쓸 때에만 해도 파커는 나에게 노숙한 이미지라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파카 조터를 쓰고 나서 부터 인기있는 이유를 몸소 느끼게 되었다. (나의 최애 만년필 조터는 다음 글에 올릴 예정) 파카 너무 좋아! paker jotter파커조터를 그동안 아주 잘사용 하고 있었는데 배럴이 플라스틱인 터라 크랙이생겨 걱정이 됐다. 아주 살짝 금이 간 것이지만 이점은 다른 만년필에 눈을 돌릴 좋은 이유가 되었다. 파카 아이엠 코어는 가벼운 느낌의 조터와는 반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흥미가 생겼다. 짧뚱한 외형이긴 하지만 입문용으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만..
샀노라/취미
2022. 3. 4.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