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에는 안티푸라민, 발가락 양말, 요술버선 그리고 콜맨 패딩슈즈
앗! 발이 가렵다! 처음엔 모기에 물린 줄 알고 플라스타를 붙이기도 했다. 일주일간 가려움이 없어지지 않고 퉁퉁 붓더니 감각까지 둔해진 느낌이 들어 검색을 했다. 그렇다 나는 '동창'에 걸렸다. 동상과 동창의 차이는 대략 동상 : 영하의 날씨에 노출 -> 괴사 동창 : 가벼운 추위에 장시간 노출- > 가려움, 물집인 듯하다. 동창을 치료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는 거지만, 장기간 약을 복용하고 있기에 항생제가 든 연고를 쓰고 약을 먹는 게 꺼려졌다. 치료를 받아도 관리를 하지 못하면 재발한다는 말도 있어서 우선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취해보기로 했다. 1. 안티푸라민 여러 방법을 알아보다 동창에 '안티푸라민'을 발라도 된다는 걸 알게 됐다. 처음엔 "엥?"싶었다. 안티푸라민 하면 파스 같다는..
샀노라/생활
2022. 12. 19.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