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이 있다.
평소에 안 먹던 걸 시도하고 싶은 날.
예를 들자면 GS25 미니첼 와사비를 먹은 날.
어린이 간식으로는 절대 안 돼!!!!!!
티타임에도 안 돼!!!!
미니첼 털이범은 변태임에 틀림없다!!!
귀엽게 생긴 외관과는 달리...
정말 강력한 와사비 맛이 난다.
코, 입, 귀 구멍이란 구멍에서 바람이 뿜어져 나오는 맛
생각 없이 먹었다가 '뜨-헉' 무릎 꿇고 오열하는 맛
다른 와사비 과자가 와사비 '맛'과자라면...
이건 그냥 와사비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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